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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6월 11일 토요일 도봉산 망월사역 부근 등산로
등산을 너무 안가서 겨울장갑이 그대로 있음. 그레고리 48리터 파라곤 배낭. 당일 산행으로는 좀 큼. 다만 드립커피용품과 먹을거 가지고 가면 적당 할 수 있음. 하리오 커피 그라인더. 한 10년 이상 사용 한거 같은데 아직 문제 없음. 써모스 보온병 1리터, 500미리. 보온효과 좋음. 이것도 한 10년 쓴거 같은데. 드리퍼는 그냥 세라믹. 집에서 쓰는 고노. 망월사역과 무슨 대학교를 지나서 한참 올라와서 심원사 라는 절이 있는 방향으로 올라옴. 도봉산은 이런 바위가 많아서 갠적으로 멋있고 오르락 내리락 재밌다. 가죽 장갑 있으면 좋음. 서울 도봉산역 일대가 보임. 저 끝에 보이는 건 롯데 타워? 한시간 정도 쉼 없이 오르다가 등산로 살짝 옆 큰 바위 뒤에 있는 히든 공간. 아는 사람만 안다는 뷰 포인트..
2022.06.15 -
2022. 5. 20 - 21 경기도 가평군 삼정골잔디구장펜션 캠핑장
두세번 다녀봐서 잘 모르지만 여기가 젤 나아서 또 왔다. 잔디도 좋고 산에 나무도 좋다. 처음으로 친 타프 3에3짜리 미니 타프인데 나한테는 딱 좋다. 2만9천원에 샀다. 타프 첬으니 맥주 마셔야지...나는 텐트를 제일 마지막에 잠 자기 전에 설치하는 편이다. 내 장비중 나름 고가의 장비. 스텐 와인잔. 8,9천원정도 했으나 파우치가 8천원이라 속이 쓰리다. 누누는 내 캠핑의 친구. 역시 독일 맥주는 별로. IPA도 독일꺼는...그닦. 8천원에 산 와인. 가성비 좋았음. 9천800원 이었던가? 캠핑 주전자 하나 사야 하는데 당분간 집에 있던 얘로 버텨보기로. 누누의 불멍 시간 동그란 압축 장작. 나쁘지 않은데 몬가 나무장작에 비해 불 크기가 살짝 아쉽다. 아껴서 그런가. 버섯과 아스파라거스와 고기는 조화..
2022.06.02 -
2022. 5. 13 - 14 경기도 양평군 서후리 캠핑장
누누 누누와 함께 하남 스타필드에서 45분, 일박 3만5천원 캠핑백 구입 8,500원 A6 사이트 예약 도착하면 젤 먼저 하는 일. 쉰다. 부피 나가는 거 말고는 저 작은 가방에 담아 캠핑백에 모두 수납하자는 주의. 크레모어 사은품으로 받은 삼각대의 단점은 바람에 쓰러질 것을 대비해서 팩 설치를 할 수 있는 고리가 없다는 것. 크레모어 답지 않다. 어두워지고 있으니 파이어 준비. 압축 장작. 내가 잘 못하는 건지 불이 잘 안 붙어서 참나무 장작 투입. 변하지 않는 레시피 루메나 M3 랜턴 5만 8천 원. 고기 가자 크레모어 울트라 3.0의 활약 맥주가 자꾸 없어짐. 고기 굽기 딱 좋은 상태. 좀 태움 버섯과 아스파라거스는 고기의 느끼함을 잡아줌. 누누의 저녁. 소고기 나눠 먹기. 루메나 M3 랜턴 일단 ..
2022.05.17 -
2022. 5. 4 - 6 경기도 가평군 삼정골잔디구장펜션 캠핑장
삼정골잔디구장펜션 경기 가평군 상면 아랫벌길 24-161 1박 35,000원 사이드쪽 으로는 나무 그늘이 있어서 타프가 없어도 될 듯... 일본 맥주 죄송 동네에서 젤 싸길래 캠핑 준비하느라 돈이 없어서 금요일 오후 도착 아무도 없음 필립스 LED 캔들 요건 좀 오버였다. 콜맨 파이어 디스크 골드 만족스러운 장비 누누가 있어서 좋았다. 오늘 저녁은 위스키에 스테이크 불길이 없을 때 굽는 게 중요 조니워커 그린이 없어서 블랙으로 타프 없어도 됨 면 소재지? 할 일 없으니 오전 맥 웃고 있는 누누 크레모어 울트라 3.0 랜턴 만족감 굿 사은품 스탠드도 굿 옆 텐트에서 주신 올해 첫 수박 집에 가기 직전 첫 캠에 첫 솔캠? 혼캠?이었다. 직장동료의 아낌없는 후원과 조언이 없었다면 불가능했을 캠핑이었다. 덕분에..
2022.05.12 -
홋카이도22
숙소 근처에 있는 체험 농원? 같은곳. 저거 후지산 아님. 여기서 나는 우유로 만든 치즈로 만든 케익. 배우자 쫌. 관광지라고 비싸게 받는 습성. 관리가 잘 되는 화장실. 8월 2일 낮 24도 정말 쾌적.
2022.01.21 -
홋카이도21
국물맛 좋음. 우유는 북해도죠.
2022.01.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