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하코네 여행으로 힘들어서 호텔에서 조식 먹고 느즈막히 나옵니다.... 지브리 스튜디오로... 물어물어 도착역을 확인하고 전철에 올랐습니다. 우리나라와 너무 똑같은 전철내부...ㅋㅋ.. 아! 저 펭귄 어디서 많이 본 듯한데.... 동경 나리타 공항에서 구입한 스이카 라는 교통패스 광고 군요... 동경 자유여행 하시는 분들은 필수... 출근 시간이 지나서 한산 합니다.... 저 유모차 기억 납니다. 유모차 바퀴가 작아 내릴때 전철 사이에 끼어 넘어질뻔 한 걸 제가 재빨리 받쳐줘서 아기가 안전 했다는... 근데 아기엄마가 고맙다는 말도 없이 가버렸어요... 한국분 이었는데 너무 놀라서 그랬나? 전철역에서 나와 바로 가까이에 지브리 마을버스!! 단색으로 화려하지 않으면서 임팩트 있어요... 이 버스가 지..

일찍 일어나 호텔에서 아침먹고 오사카 성으로.... 항상 그렇지만 초행길이라 어리둥절해서 지하철 타고 오는 사진이 없네요... 어찌하여 지하철로 오사카성 입구에 도착 공원입구라고보면 될 듯 합니다. 이날 이 일요일인가 그랬는데...운동하는 분들도 많고...나무도 재밌게 생겼고... 겨울 인데도 날씨가 따뜻해서 그런지 분수도 멋지구요... 담벼락이 웅장 합니다. 저기가 입구인데 한참을 걸어서 도착 했습니다. 성 주변이 워낙 넓어서... 그 유명하다는 오사카성...맨 위에는 전망대가 있습니다. 줌 으로...사람들이 많군요... 성 앞에 왠지 어울리지 않는 타임캡슐... 오사카성 층마다 박물관처럼 전시물이 있습니다. 전망대에 올라와 봅니다. 날씨가 참 좋네요... 밑에는 얼핏보면 우리나라 고궁 같기도 하구요...

벌써 하루해가 저물어 갑니다. 서둘러 관광을 해봅니다... 여기서 배를 타고요...저렇게 버스를 이용해서 관광하기도 하는군요... 저 배입니다. 뭐 크게 신기 할 것 까지는 없는데 그래도 사진 배경으로는 좋으네요... 문제의...이 아이...이제 컨디션 회복 한 듯... 역시 실내는 현대식으로 엘리베이터도 있네요.. 이렇게.... 편한 곳에 앉으면 됩니다. 해적들의 보물 상자 발견... 겨울이긴 했지만...서울만큼 그렇게 춥지 않아서 다행입니다. 물도 맑고 배에서 바라보는 느낌이 평화 롭군요... 역시 일본답게 실내가 아주 깔끔합니다. 갑자기 저 아저씨가 나타나서 놀랬죠... 보시다 시피 엔화를 필요로 한다는... 배에서 내려서는 승무원 분들이 친절하게 사진도 찍어 주시구요... 헉! 724미터! 이 높..

 하코네 여행 은근히 기네요...아침 일찍 나왔는데 벌써 오후가 지나가고 있어요... 신주쿠에서부터 참 오래 결렸습니다. 이제 저기로 나가면 하코네 여행의 필수코스 오사쿠사와!  역시 주차장이 있군요....근데 기차타고 케이블카 타고 오는 것이 더 재미있을 것 같네요...  이 곳 지형에 대한 설명... 한국어 빠질 수 없죠! 여기 오면 반드시! 꼭! 먹어봐야하는 유황온천에 삶은 계란!! 맛은?....난 그냥 똑같던데...암튼 점심때라 맛있었음... 엄청 뜨거워 보입니다. 여기를 배경으로 무언가를 촬영하고 있네요... 명소는 명소 인 듯... 여기서 바라보는 산 너머 모습... 오~~ 저렇게 삶는 군요...잠깐 담가 놓으면...가스비도 안들고... 많이 삶아야죠...관광객이 많던데... 저건 또 ..

호텔 앞에 바로 도쿄의 랜드마크인 도쿄도청이 있으니 바로 걸어서.... 근데 워낙 건물이 크다 보니 좀처럼 가까워 지지 않는...생각보다 머네요... 저는 이 건물을 보면 일본의 패권주의가 생각나요.... 뭔가 좀 먹고... 로비에서 좀 놀다가 호텔밖에 겨울인데도 분수가.... 동경이라서 그런지 한 겨울인데 영하는 아닌것 같더군요... 고속 엘리베이터를 타고 도쿄도청 전망대로...사진은 없는데 1층에서 가방 검사를 합니다. 그리고 무료 라는거... 동경... 서울 하고 비슷하다고 하지만 지평선이 보이는게 많이 다른 것 같네요.. 공기도 맑은 듯.... 마치 항공 사진.... 저 건물도 무척 유명한 듯 기념품점.... 좀 허접한.... 호텔 근처 지나는 길에 그냥 서서 먹는 초밥 집.....맛있습니다...

2009년 1월 동경여행 입니다. 버스...아니...비행기를 기다리는 아이들...새벽 이네요. 왔네요...비행기... 인천공항 출발은 생략하고 JAL 기내식 입니다. 기대됩니다. 짠!! 생각보다 간소하네요...맛은 좋은편 입니다. 새벽에 나왔으니.... 뭐가 있는지 한번 보고... 무심코 찍었는데 일본 국적기 도착해 보니 한국어 안내가 보이네요... 나리타 익스프레스를 타고 신주쿠로.. 나리타 익스프레스를 이용하여 시내로 갑니다. 값이 비싼대신 편하고 빠릅니다. 1인요금이 3천엔이 넘었던것 같습니다. 현재 위치를 알려주는 표시  일본에 처음 이다 보니 차창 밖에 모든 것이 신기.... 드넓은 신주쿠 역에서 어렵지 않게 호텔 방향을 잘 찾았음 신주쿠역 근처에 있는 게이오 플라자라 호텔 일본답게 작은 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