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산 수유분소 에서 오르기

 

지하철 4호선 수유역에서 버스를 타고 와야 합니다. 교통이 좀 불편하죠.... 
4.19탑 근처라고 보시면 되구요....
하지만 여기도 사람이 많지 않아 호젓한 산행 하기에 좋습니다.
4월 쯤입니다.

입구가 잘 정비 되어 있습니다.

출발합니다. 대동문 아시죠? 2km면 그렇게 멀지는 않습니다.

완만한 언덕 입니다. 비교적 길이 좋습니다.

얼마전 산불이 났었다고 하네요...
면적이 꽤 넓었습니다. 봄철 산불조심!!

불난 지역을 좀 벗어나니 진달래가 있네요....
사진으로 보니 듬성듬성 보이는데 실제로 보면 아주 화사 합니다..

조금 가까이 찍어 보았습니다.
사진 실력은 없으니 그냥 봐주세요...( _ _)ㅋ.......

진달래 터널을 지나는 듯 합니다.
실제로는 훨씬 화려한데 사진에는 좀 바랜듯하게 나오네요...

이제 반 왔습니다.
이 능선의 이름을 아시겠죠?....

요기서 부터 좀 힘듭니다.
가파른길이 시작되는 곳 입니다.

멀리보이는 바위가 자운봉 인가요?

요건 피라미드 바위....라고 제가 이름 지었습니다.

저기가 그 유명한 오봉 입니다. 봉우리가 다섯개....

드뎌 대동문에 도착 했습니다. 대동문 안에 들어오면 이렇게 성곽이 보이고 좀 썰렁합니다.
이상한점이 있다구요?...그렇습니다. 대동문에 와놓고 대동문 사진이 없다는.....( _ _)ㅋ....
이 사진 반대편이 대동문이라는.....

대동문을 지나면 이러한 **대 라는 것이 나오는데 이름이 가물가물....
망을 보기 위한 망루 같은 곳 입니다.

이제 용암문을 향해서 갑니다.

한 20분 걸으면 용암문이 이라는 조그만 돌로 만든 문이 나옵니다.
저 문을 통과 하면 하산하는 길이 나옵니다.

아니면 왼쪽으로 가면 백운대로 갑니다.
40분정도 가면 백운대에 도착 합니다. 오늘은 여기서 하산 하기로....
이상 수유동에서 북한산에 오르는 길 이었습니다. 
이왕이면 백운대 까지 가는 것도 좋겠지요?


보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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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유분소를 통해 하산하시면 요렇게 예쁜카페들을 만나실 수 있습니다.
서울시 걷기좋은 곳에 선정된 길 이라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