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카고 2 - 오헤어 공항 도착, 시카고 메트라, 시카고 미술관, 밀레미엄 파크 크라운 분수, 미국여행

2012. 1. 6. 22:08여행/시카고

 


장시간 비행 끝에 시카고에 도착 했습니다. 미국 정말 멀군요...16시간을 좁은 공간에 있다는게 사실 정상은 아니지요...아뭏튼 기다리고 기다리던 도착....




이런걸 보고 진수 성찬 이라고 하죠! 공항에 도착해서는 사진을 거의 찍지 못했습니다. 입국심사때 줄을 잘못 서서 1시간 이상 기다리고 또 픽업나오신 분 한테도 미안 하고 해서....
시카고에 계시는 교포분댁에서 묵었습니다. 정말 잘 해주셔서 지금도 생각이 납니다.
멀리 미국에서 이러한 보살핌을 받으니 정말!! 감동 이었습니다.





도착해서도 그림을 그리는 Dragonist....공부를 이렇게 했으면.....





도착한 다음날...피곤했지만...설레임에 아침 일찍 집을 나서서 기차역으로...
이곳은 시카고 버펄로 그로브의 프레리 뷰 라는 동네입니다.





작은 기차역인데...아담하고 예쁘네요...저 메트라를 타고 다운타운으로...한 56분정도 결렸습니다.
기차로 그 정도이니 꽤 먼거리죠.....





 저 오른쪽에 있는 사람들은 표를 사는게 아니구요....주차요금을 내는 건데요...그게 좀 재미
있더군요...






월단위로 할 수도 있고...요렇게 그날 계산을 할때면 자기가 세운 주차번호에 돈을 넣으면 됩니다...
않넣으면??...아무도 지키는 사람 없구요...완전 수동...저기 끈 달린 거는 1달러 지폐를 접어서 넣을때 잘 안들어 가면 저걸로 밀어주는...ㅋㅋ...우리나라 같으면 디지탈 식으로 해서 카드로 한다거나 하겠죠....신뢰라는 걸 생각해 보게 합니다....





표지판이 심플합니다...





기차가 들어 오네요....영화에서 본 듯 한데...2층이네요...





가까이서 보니 엄청 크네요...






다운타운에 도착 했습니다. 어쩌다 보니 중간 사진이 없네요....
시카고 심포니 오케스트라 건물...그리고 지휘자 리카르도 무티 






시카고 미술대학과 바로 맞붙어 있는 시카고 미술관입니다.  뒤쪽이 밀레니엄 파크이구요...





밀레니엄 파크 표지판...찍어 놓고 보니 예쁜데요...




 

시카고스러운 건물들이 멋있습니다.





낮선도시의 거리풍경...이런게 또 여행의 묘미 아닐까요...




 

여기는 밀레니엄 파크의 크라운 분수(Crown Fountain)...방송에서도 여러번 나왔던 곳이죠...






분수대 끝에 있는 조형물 인데 시카고의 일반 시민들 얼굴이 번갈아 나옵니다.




 

가까이 다가 갈 수도 있구요...





감상중....입 부분에서 물이 뿜어져 나오기도 합니다.





요렇게.....
멀리서 찍어야 더 재미있는데...역시 초보...




 



이런 그림도 나오구요....






이 곳 사람들의 휴식처...아이들 놀기가 참 좋습니다.






근데 첫 날 부터...점점 하늘이 어두워 지네요...




여기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