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쿠오카 10 - 아사히 팦업 스토어, 택시기본요금, 아사히 맥주, 유키자키, 텐진, 니시도리
택시를 타고 텐진역으로 가고 있습니다.
살짝보기드문 현대적 택시...
일본은 대부분 예전모델처럼 생긴 택시가 많죠...
지금보니 하이브리드 였던거 같네요...
기본요금 550엔 나쁘지 않네요...
참고로 동경은 710엔...
아사히 팦업스토어 도착!
지하철타고 물어물어 오는것 보다 택시를 이용하니 빠르고 좋습니다.
택시비도 싸지는 않지만 개인적으로 이방법이 나은듯 합니다.
번화가 인데 뭔가 정돈된 느낌...
거리도 깨끗하고 간판도 일률적이지 않으면서도 과하지 않네요...
일단 가격확인!
아...내가 원래 이런거 확인하는 스타일이 아닌데...
큰잔... 아마도 400미리정도...가 550엔 이네요...
그래도 아사히맥주를 생맥주로 그것도 가장 최적화된 상태로 먹는것에 비하면 나쁘지 않죠...
모 요런 느낌...
약 4달간만 운영하는군요...
밖에 온도와 맥주를 넣어보관하는 얼음통의 온도를 실시간으로 표시해 놓았습니다.
입구에서 안내를 해주는 사람.
줄서서 기다렸다가 들어 가더군요...
혼잡함을 방지 하기 위한것 같음.
건너편에 있는 패션몰...
텐진 니시도리...
한글로 표기해주는...
누굴 찍은 걸까요?
이분들 이군요...
모 그냥...
주로 아저씨들이 많군요...
물티슈 입니다.
자세히 보니 하얀게 얼음 덩어리 이네요...
흑맥주...
가까이서...
뭔가 있어보니는 느낌...
드디어 한잔...
한국에서 아사히 맥주 참..별로라고 생각했습니다.
일본맥주 치고 별다른...이렇다할...
그런데...
여기서 아사히 생맥주가 입술에 닿는순간...
최고였습니다....
그래서 한국에서 다시 먹어보니 또 별로...
양이적고 가격이 적당한 안주....
실은 뭔지 생각이 잘 안난다는....
하여튼 한잔은 너무 아쉽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