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베가스 9 - 그랜드캐년 1, 미국여행, 미국산 소고기, 미드호, 후버댐

2012. 1. 6. 14:34여행/라스베가스

여행 몇일째인지 모르겠네요...보통 라스베가스와 그 주변관광을 3일정도에 끝낸다고 하는데 우리는 10일 이상 되다보니....
유유자적 너무 루즈하게....

공항에서 입국심사하는 직원도 라스베가스에 그렇게 오래 있을 수 있나? 하면서 놀라긴 하더군요....
어쨌든 자 또 떠나 봅니다...



그랜드 캐년 으로 떠나는 길....요 호텔이 도시의 거의 끝에 있습니다.





호텔 중심가, 벨라지오 앞에서 출발하여 10분만 가도 이러한 풍경이 펼쳐 집니다...역시 네바다...





저 호수가 세계최대의 인공호수 미드 호 인 것 같네요....후버댐으로 비롯한....





주변에 사막 뿐인거 같은데...집이 있네요...집 규모가 커 보입니다....





정말 삭막 합니다. 라스베가스의 대도시로 전기를 보내는 송전탑 뿐....
라스베가스 카지노는 하루도 불이 꺼지는 일이 없죠...수 많은 호텔들을 유지 하기 위해서 엄청난 전력과 물이 필요 합니다.




예전 영화 혹성탈출.... 이 지역에서 촬영했다고 하죠....사실이 아니라도....고개가 끄떡여 지는....





미드호...근데 좀 무서워 보여요....





이 지역에 돈 있는 분들 저기에 요트 하나씩...근데 삭막하다....





저런 배들 이군요....





후버댐에 다 와 가는군요....저건 무슨 다리를 건설하는거 같은데....





시간이 없어 따로 후버댐은 관광은 못 하고....이 사진 식상 합니다만...참! 트랜스포머에 나온 댐이 저거 라는 걸 한참 후에 알았다는...





이 차는 관광용 차 라고 하는데...좌석이 무척 불편 하다고 합니다....





인증 샷....





또 갑니다....목적지 까지 2시간 정도?...가까운 편이죠....




고속도로에서 한번 꺽어지니...웬 시골도로....





길가에 선인장 인가....하여튼 이국적 입니다...





그러는 사이 그랜드 캐년 스러운 거대산이...무서워....





어 근데...저건 뭐지....처음에는 강아지 인줄....





어! 소다! 쟤네들은 지들끼리 저 풀숲에서 산다고 합니다. 차도를 건너가기도 하고....





저 소가 오리지날 미국산 소 라고 합니다...맛이 끝내주는....저렇게 몇년씩 방목하다가  소고기가 되기 6개월전 정도에 잡아서 기른 후 출하가 된다고 하는데 정말 맛있다고 하구요....우리나라 수입되는거 하고는 전~~혀 관련이 없다는....





이제 거의 다와 갑니다....그랜드 캐년 입구 까지 가서 셔틀 버스로 갈아 타야 합니다....헥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