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경1 - 일본여행, 나리타 공항, 스이카 넥스, 신주쿠, 도쿄도청, 장남감 가게

2009년 1월 동경여행 입니다.

버스...아니...비행기를 기다리는 아이들...새벽 이네요.

왔네요...비행기...

인천공항 출발은 생략하고 JAL 기내식 입니다. 기대됩니다.

짠!! 생각보다 간소하네요...맛은 좋은편 입니다.

새벽에 나왔으니....

뭐가 있는지 한번 보고...

무심코 찍었는데 일본 국적기

도착해 보니 한국어 안내가 보이네요...

나리타 익스프레스를 타고 신주쿠로..

나리타 익스프레스를 이용하여 시내로 갑니다. 값이 비싼대신 편하고 빠릅니다.
1인요금이 3천엔이 넘었던것 같습니다.

현재 위치를 알려주는 표시


일본에 처음 이다 보니 차창 밖에 모든 것이 신기....

드넓은 신주쿠 역에서 어렵지 않게 호텔 방향을 잘 찾았음

신주쿠역 근처에 있는 게이오 플라자라 호텔

일본답게 작은 방...창 밖으로 도쿄도청이...
센과 치히로 보신분은 알겠지만 가오나시 같은 이분은 누구? 

언젠가 얼핏 세계적으로 플라자 호텔은 그 도시의 시청 앞에 있다는 말은 들었는데...
그러고 보니 우리나라도 시청앞에 플라자 호텔이...

아이가 열이 있는것 같다고 하자 친절하게도 요런 것을 찾아 주시더군요...
젤리 같이 생겨서 이마에 대면 시원한 느낌이...
근데 열이 다가 아니었다는....

일단 저녁도 먹을겸 밖으로.....

신주쿠의 거리로 나와 봤습니다. 역시 화려한 네온사인이 눈에 많이 띕니다.

우연히 발견한 프라모델 샵! 그냥 장남감 가게하고는 다릅니다.

옛날 모델들 같은데 무척정교하고 가격도 요즘 모델보다 더 비쌉니다.

기차나 철도 관련 모델들이 많더군요...
저 파란 것은 기차길..
모델이나 메이커 마다 다 다르지만 정교함은 최고....

요거 하나 사 왔어야 하는데...비싸기도 하고 시간상....

규모가 비교적 크진 않았지만 재미 있었음... 사실 애들보다 내가 더....

밖에서 보니 이렇게 생긴 곳 이더군요...

쿵푸팬더의 열풍이 여기도...

일본하면 건담 이죠...

저기서 어딜 초이스 해야 아이들과 함께 저녁을....막막...

저녁은 시내에 있는 규동 집인가요? 생각보다 양이 많아 배부르게 먹었습니다.
맛은 예상대로 그렇게 특별한것 같지는 않습니다. 좀 짠편이구요.....
같이 나왔던 삿포로 생맥주는 정말 일품 이었지만요....
다음은 동경2에 올리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