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산 안말입구에서 오르기 4(마지막)

2010. 4. 27. 13:17등산


저 동굴 같은 곳으로 들어가면 약수터가 있습니다.





사람들이 돌을 많이 쌓아 놓아서 무슨 제단 같기도 합니다.
저기 촌스런 빨간 바가지가 보입니다.






한국에만 있을 것 같은 색깔의 바가지를 들고 기념 찰영하고 있네요...
천장이 낮고 시원 합니다.






생각보다 깊은곳에 물이 있습니다.
요 맑은 물을 떠 먹습니다. 깜깜해서 후레시로 찍었습니다.







라일락 인가요? 예뻐서 찍어 보았습니다만....





이제 거의 내려 왔습니다. 맑은 계곡물에 오래걸어 부은 발을 담가 볼까 합니다.






이미 많은 분들이 자리 잡고 계시네요...요기가 물살이 빠르고 걸터 않기 좋아 발 담그기 딱 좋은데......
 어디인지 잘 기억이 나지 않습니다.





 

 
물이 차가워서 잠깐씩 물에서 건져 줘야 합니다.






시원 합니다. 몇시간동안 걸었으니 발이 무척 피곤 하겠죠?
근데 이렇게 계곡물에 담그면 많이 풀립니다.





 
휴식을 취하는 사람들이 여럿 있네요...






멋있게 찍어 보려고 했지만......






이제 하산 입니다. 한 5시간 정도 산행 한 것 같습니다.
저 다리를 건너 막걸리를 먹으러 갑니다.







힘들게 산행을 마치고 막걸리를 한잔 먹으면 행복해 집니다.
한번 느껴 보시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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